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우정이라 하기엔 너무 오래고
사랑이라 하기엔 너무 이릅니다.
당신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다만 너무 좋아한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남남이란 단어가 맴돌곤합니다.
어처구니없이, 정말 어처구니 없이
난 아직 사랑한다고 하지 않지만
당신이 좋다고 하겠습니다.
외롭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기에 외로운것입니다.
사랑은 베푸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것입니다.
가장 귀한 말씀을 배우는 것입니다.
먼저사랑하고 더 많이 사랑하고
가장 나중까지 지켜볼 수 있는 마음을
배우는 것입니다.
J.M. 바스콘셀로스의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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