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심향
2009. 5. 22. 03:57
비..
비가 그쳤다..
만 하루를..
그렇게도 눈물을 쏟아 내더니..
이젠..
지쳤나 보다..
아님..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쓸어 담는 법이라도 터득 했을까..
그냥 그대로 떠나지 말고..
내게도 살며시 알려주고 가시지..
- 홀로뜨는 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