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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심향의 e-실용반주는...(음악의 3요소의 균형과 조화의 원리)

최심향 2017. 7. 24. 00:17


최심향의 e-실용반주는..



음악의 3요소인 ‘리듬, 가락(멜로디), 화음(코드)’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원리"를 적용하여 

쉽고도 세련된 나만의 반주가 가능한 반주교재입니다.



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원리"를 적용한 반주를 하려면..


- 음악의 3요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음악의 3요소의 균형과 조화의 원리)


<반주에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려면, 먼저 음악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음악의 3요소(리듬,가락,화음)들이 서로 어떤 구조와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즉, 음악에 대한 총괄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반주법을 배우기에 앞서 음악의 어떤 요소이든 먼저 각 요소들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코드에 대하여.. 


음악은 단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단순한 단선율에 만족하지 못하여 덧붙이는 다른 음을 만들었고, 그것이 2선율과 3선율까지 발전했습니다.  역시 선율적인 어울림에 만족하지 못하여 그 선율들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음들의 조합을 생각해 낸 것이 바로 코드입니다.  

따라서, 음악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면 현재 복잡하게 사용되고 있는 텐션을 포함한 갖가지 코드들은 간단하게 장3화음, 단3화음으로 단순화 시킬 수 있고, 그 코드들을 더 단순화 시키면 장3화음과 단3화음에 중복되어 사용되는 <루트와 5음>으로.. <루트와 5음>을 더 단순화 시키면 <루트>만 남게 됩니다.  선율을 뒷받침해 주는 가장 기본이되는 음은 단 한가지 음만으로도 가능하다는 것이죠.  더 나아가 코드가 없는 단선율만으로도 음악은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반주법 과정에 절대로 빠질 수 없는 내용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코드일겁니다. 

하지만, 모두들 코드의 원리에 대한 설명은 배제한 체 복잡한 코드의 종류와 이론에 지나치게 집착합니다. 

최대한 많은 코드를 알고, 어려운 이론을 알아야만 멋있는 반주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그런데, 그렇게해서 어렵게 코드(코드의 구성음)를 알게 된 대부분의 학습자들은 정작 코드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고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하여 단순한 3화음만 활용하였을 때보다도 오히려 이상한 사운드를 만들게 되고, 어려워하기만 합니다. 

코드는 다 아는데 멋있는 반주가 안된다면 아직 코드를 제대로 안다고 볼 수 없습니다. 



♦ 리듬에 대하여... 


이제는 리듬에 대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지금 널리 사용되고 있는(이름조차도 다 외우지 못할 수 많은 리듬들)을 단순화 시키고 정리해 보면 16비트에서 8비트로, 8비트에서 4비트까지 정리할 수 있습니다.  리듬도 역시 거슬러 올라가보면 음악이 시작되던 시절의 리듬들은 그리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다소, 빠르고 경쾌한 리듬들을 표현하는데 모자람이 느껴지기도 하겠지만, 4비트만 사용한다고 해서.. 8비트만 사용한다고 해서 음악이 단순하다거나 지루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단순하다거나 지루하다는 느낌은 코드가 쉽거나 단순한 리듬을 사용하는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어떤 복잡한 코드를 쓰더라도.. 어떤 난해한 리듬을 쓰더라도 그것이 계속하여 같은 색깔이나 같은 형태로 반복 되어질 때 느끼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텐션(코드 구성음 이외에 추가로 더 사용하는 9음, 11음, 13음)을 사용한 코드라 하더라도 4마디 이상 같은 코드이면서 같은 전위로 같은 리듬으로 반복할 때, 또는 16비트의 어떤 리듬패턴이 같은 코드, 같은 전위로 반복될 때.. 두 가지 경우 모두 지루함과 단순하다는 느낌을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 

실제로 여러곡들에서 한 코드가 지속되거나 한 리듬이 반복되는 경우가 있지만, 그런 경우 잘 살펴보면 코드가 고정되어 있을 때는 리듬이나 그 코드의 전위된 음들로 변화를 주고, 리듬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코드와 그 코드의 전위, 또는 그 코드와 관계된 위, 아래의 다이아토닉 코드를 활용하여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 멜로디에 대하여... 


이제 음악의 3요소 중 남은 건 멜로디(가락)입니다.  가장 마지막으로 언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에서는 멜로디가 주인공일 수밖에 없습니다.  잘 만들어진 리듬이, 잘 구성되어진 코드진행이 맘에 들어 그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특히 우리가 연주하고자 하는 곡들의 경우 멜로디가 빠져버린다면 잘 만들어진 리듬과 코드진행은 아무런 의미도 가질 수가 없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멜로디를 절대적으로 존중해주어야 합니다.

더더구나 반주법을 배우려는 여러분들은 거의 대부분 멜로디와 가사가 있는 음악을 연주하고자 합니다.  설령 멜로디가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어 수정 또는 변화를 줄 수도 있겠지만, 그것마저도 너무 많은 수정이 가해질 경우 그 멜로디는 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 종합해 보면.. 


복잡하게 쓰여있는 악보를 접한다 하더라도 전혀 어렵지 않게, 어렵지 않으면서도 단순하지 않는 리듬의 느낌을.. 그러면서도 유치하지 않고 세련된 반주를 할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누구나 쉽게, 빠르게,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실용>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요건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단순한 코드, 또는 단음과 단순한 리듬만으로 연주한다면 쉽기는 하겠지만, 어떻게 세련된 반주와 지루하지 않는 반주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하겠죠..  

그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음악의 전반적인 <균형과 조화>를입니다.  음악에 꼭 필요한 3요소는 리듬, 가락, 화음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음악의 3요소가 열심히 일을 해야만 음악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음악의 3요소 중 멜로디의 선율이 열심히 움직일때는 멜로디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주어 화음과 리듬은 조금 쉬어주고, 멜로디가 쉬고 있을 땐 그 공간을 리듬이나 코드로 채워주고, 멜로디가 리듬의 도움을 더 필요로 할 때는 리듬이 멜로디보다 더 강조되게 앞세워주고(일반적으로 빠르거나 경쾌한 곡), 멜로디가 코드의 뒷받침을 필요로 할 때는 역시 리듬이 조금 뒤로 물러나고 코드가 열심히 움직여 준다면(일반적으로 느리고 조용한 곡) 음악의 3요소 모두가 100% 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멋있는 음악이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 e-실용반주 시리즈


예비과정 1,2 권





e-실용반주 1~6권 (4~6권은 집필중입니다)






★ 교재 주문 안내 

★ 참고사항 


1. 구 교재는 예비과정이 1,2,3으로 구성되었으나

  예비 3권과 초급1권이 중복된 내용이 많아

  개정판에서는 예비 3권이 [e-실용반주 1권]으로 통합 되었습니다.


2. 개정된 [e-실용반주] 교재는 총 6권입니다.

  구 초급과정 => [e-실용반주 1,2,3권]

  구 중급과정 => [e-실용반주 4,5,6권] 


3. 개정된 [e-실용반주 1~3권]은 7월 20일즈음에 배송 가능할 예정입니다.


4. 개정된 [e-실용반주 4~6권]은 8~9월 중 출판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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