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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여유../소소한 이야기..☆

겨울밤에 거부할 수 없는 유혹....ㅋ

by 최심향 2015. 12. 15.

 

 

어느 날 저도 모르게 시작된 호박고구마 사랑..


거의 매일 고구마 구워먹느라

혼자만 남몰래 신이 났습니다...ㅋ


기름에 튀기는 음식도 아니고..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인스턴트도 아니니

설마 고구마 많이 먹는다고 살 찌겠어... 했던 그 설마가..

흑흑.... 살 찌더라구요.. ㅠㅠ


뭐든지 많이 먹으면

안찔래야 안찔수가 없는 그 당연한 이치를

설마라는 두 글자 뒤에 감춰두고는

어제도.. 오늘도..

열심히 열심히 먹고 있으니... 쩝..


그래도 겨울엔 군고구마..

거부하기 힘든 유혹입니다.. ^^;;


이 야밤에 먹었으니..

오늘도 일찍 자긴 글렀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