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저도 모르게 시작된 호박고구마 사랑..
거의 매일 고구마 구워먹느라
혼자만 남몰래 신이 났습니다...ㅋ
기름에 튀기는 음식도 아니고..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인스턴트도 아니니
설마 고구마 많이 먹는다고 살 찌겠어... 했던 그 설마가..
흑흑.... 살 찌더라구요.. ㅠㅠ
뭐든지 많이 먹으면
안찔래야 안찔수가 없는 그 당연한 이치를
설마라는 두 글자 뒤에 감춰두고는
어제도.. 오늘도..
열심히 열심히 먹고 있으니... 쩝..
그래도 겨울엔 군고구마..
거부하기 힘든 유혹입니다.. ^^;;
이 야밤에 먹었으니..
오늘도 일찍 자긴 글렀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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