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는
추석명절이 다가오면
알수 없는 설레임이 달과 함께
차 올랐었던 기억이 납니다..
달은 아직도 여전한데
그때의 소녀는 어디로 갔는지..
그때의 그 설레임만큼은 아니더라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한자리 모여
도란도란 추억도 되새기고
예쁜 정도 나누는..
고운 시간들 되시길 바래요~ ^^
하늘도, 강물도 반짝반짝 빛나는 가을 오후..
빨갛게 익어가는 고추처럼
우리의 마음도 가을 햇살에
익어가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삶의 여유.. > 소소한 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딸이 준 미션.. (0) | 2019.01.09 |
---|---|
외출.. (0) | 2018.09.26 |
너무 예뻐서 차마..^^;; (0) | 2018.04.01 |
시크남, 뺀질이가.. 유학을 간다네요..^^ (0) | 2017.12.16 |
신발 (0) | 2017.02.21 |